러시아와 조지아 국경, 코카서스 산맥입니다. <br /> <br />끝없이 늘어선 대형 트럭엔 뭐가 실려 있는 걸까요? <br /> <br />바로 벤츠와 람보르기니, 레인지로버 등 고가의 자동차들입니다. <br /> <br />임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,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번호판이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국제사회의 제재로 고급 차량 등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없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버젓이 밀반입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보고 계시는 이 영상. <br /> <br />영국의 스카이뉴스가 공개한 건데요. <br /> <br />개인 명의로 주문된 차량. <br /> <br />세관 데이터에 등록되지 않은 채 러시아로 넘어갈 수 있는 별도의 번호판이 발급되면 국경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반입 경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, <br /> <br />영국 제조사인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으며, 제재를 충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스카이뉴스는 조지아뿐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국경을 통해서도 유럽과 일본의 고급 자동차가 러시아로 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260908146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